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veryday III (문단 편집) === 2주차 === 2014년 1월 13일 오후 6시.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발표된 멜론 주간차트에서는 2위. 1위는 엠씨 더 맥스의 <그대가 분다>였다. 일반적으로 발표 후 2~3일 정도가 음원의 생명력이 최고점을 찍는 시기인 것을 감안할 때, 발표 후 10일이 지난 시점에 실시간 1위에 오르는 것은 일종의 차트 역주행이랄 수 있다. 전체 음원 사이트 중 60%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멜론 1위에 힘입어 통합차트인 iChart에서도 같은 시점에 실시간 1위에 올랐다. 2주차 음방은 [[더비 매치|더비]]에 [[에일리]]가 가세한 3파전. 먼저 각 팀의 능력치를 살펴보면 '''음원'''은 에일리>걸스데이>>>>>동방신기, '''음반'''은 동방신기>>>4차원>>>걸스데이>에일리, '''팬덤화력'''은 동방신기>>>역시 4차원>>>걸스데이=에일리, '''동영상'''은 걸스데이>동방신기>>>>>에일리. 1차전인 [[KBS]] [[뮤직뱅크]]는 동방신기의 압살이었다. 누적 음반수 11만장(걸스데이 4천장)을 자랑하는 동방신기가 더블스코어로 승리를 따냈다. 2위는 에일리, 3위가 ~~1점차로~~ 걸스데이였다. 2차전인 [[MBC]] [[음악중심]]에서도 동방신기 승. 전날보다는 음반의 비중이 낮아 300점차의 박빙의 승부가 전개됐는데, 결과적으로는 팬덤 화력으로 승부가 갈렸다. ~~제길~~ 다 이기고 시청자 위원회와 문투로 진 것. 2위 걸스데이. 3위 에일리. 결국 음반 판매량이라는 것도 팬덤 화력에 의해 결정되는 바, 승부는 음원의 걸스데이와 팬덤의 동방신기라는 구도였으며 2패는 어느 정도 예측된 결과였다. 전주와 마찬가지로 걸스데이 팬덤의 목표는 [[SBS]] [[인기가요]]. 하지만 낙승이 예상되었던 전주와 다른 점은 동일분야 강자가 대항마라는 것. 문제는 생방송 당일 자정까지 집계되는 SNS 점수였다. 카시오페아는 팬덤의 자존심을 걸고 [[유튜브]] 총공에 나섰다. 2014년 1월 18일 오전 5시 경에는 조회수 +125,892으로 걸스데이가 앞서고 있었는데[* 전주 반영분을 제외한 숫자. 누적조회수에서 걸스데이는 180만 정도, 동방신기는 200만 정도를 전주에 소진했다.] 오전 11시경에는 +118,372로 시간당 1,000~2,000 정도 따라붙더니 12시부터는 총공이 폭발하여 시간당 10,000씩 따라붙기 시작했다. 총공에 대한 개념도 잘 안 잡혀있는 ~~쥐꼬리만한~~ 걸스데이 팬덤은 공포에 사로잡혔다. ~~언제 이런 상황을 겪어 봤어야지~~ 음원과 문투를 퉁친다고 보면 어떻게든 동영상에서 앞서고 끝내야 하는 상황. 디씨 걼갤을 중심으로 총공에 대한 교육자료부터 만들어 배포하면서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엄청난 데드히트가 전개되었고 결과는 조회수 집계가 마감되는 토요일 자정 12시에 +27,592로 종료. 양쪽 팬덤 다 한숨을 돌릴 만한 결과였다. 걸스데이 쪽은 어쨌거나 방어에 성공했고 카시오페아는, 단 하루만에 10만을 따라잡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줬다.[* 여기까지 오면, 이미 노래의 완성도니 인기니 하는 것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음악순위프로그램이란 게 또 원래 이런 것이다.] 남은 것은 생방송 문자투표. 양쪽 팬덤은 다시 한번 전의를 가다듬고 총공에 나서는데... 결과는 다시 한번 동방신기의 승리. 전날과 비슷한 양상으로, 문자투표에서 716점을 이긴 동방이 9901: 9664. 237점차로 승리했다. ~~아 앙대~~ 전황을 살펴보면 중국과 일본의 동방 팬들도 문투에 참여한 듯하다. 전날의 [[유튜브]] 역습도 컸다. SNS 점수가 3500:3496으로 단지 4점차. 애초에 동방신기의 음원 성적도 나름 준수하다보니[* 이전 동방신기의 음원 성적은 그야말로 재앙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동방의 <[[Something]]> 음원 순위가 주간 10위권이었는데, 전작인 <[[Catch Me(동방신기)|Catch Me]]>의 음원 성적이 40위권 정도였다는 걸 생각하면 그 갭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상 이 정도 음원 성적이 나오는 동방급 팬덤을 가진 남돌을 상대로 어지간한 걸그룹이 1위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걸스데이가 이기기가 더욱 어려웠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2주차 음방은 3전 3패로 걸스데이의 패배였지만 중소기획사의 걸그룹이 2주차에서 국내 최고 기획사의, 누적 음반 판매량 1000만장에 빛나는 레전드급 남돌의 1주차를 상대로 매번 격전을 벌였다는 점에서 걸스데이의 급이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주간이었다. ~~그래도 많이 아깝긴 하다.~~ 아이러니하게도, 패배가 확정된 그날 오후 5시 멜론 실시간차트 1위를 탈환했다.[* 이후 새벽에 2~4위권, 낮에 다시 1위로 올라서기를 반복하다가 1월 22일 발표된 [[효린]]의 별그대 OST <안녕>에 의해 스톱. 이후로 낮시간대에 2위를 유지 중.] 이에 힘입어 다음날인 2014년 1월 20일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스트리밍 1위, 다운로드 8위) 1월 14일 달성했던 일간차트 1위에 이은 또다른 커리어 하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